어제 처음으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여자농구 직관한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
말주변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말할 깜냥은 못되지만
그래도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라도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몇개월전 노는언니라는 프로를 통해서 김단비를 알게 된
딸아이가 하도 성화여서 마음먹고 직관 하러 어제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1층 앞자리에 예매해서 가까이서 보기도 했고요 경기 재미나게 다 보고 나가려는데 딸아이한테 소중한추억이 생겼습니다 ~
경기 마치고 나가는 김단비 선수께 사진을 찍고싶다고 말을 걸었고 또 그에 응해주셔서 딸아이가 사진 찍을수 있도록 기다려주셔서 주셨습니다
경기 끝나시고 힘드셔서 잠깐이지만 사진 찍기를 기다려주시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그래도 미소 잃지 않고 사진 찍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아이의 아빠로써 얼마나 감사하고 뿌듯하던지요
벌써부터 1월1일 경기도 와야한다고 난리입니다
다시한번 김단비 선수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분들도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에스버드 농구단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
ps...김단비선수 유니폼에 농구공까지 다사줬네요ㅎ
좋은추억 만들어주신 김단비선수외 에스버드농구단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