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서 직관하고 왔음
경기전 몸푸는 선수 면면을 보고 구나단 오늘 경기 포기했구나 했다
김단비는 컨디션 저하인지 2.3차전 올인차원에서 뺀건진
모르겠으나 우리같은 강팀과의 차이만 확실히 느낀 경기였음
우리는 박혜진 수령님 등 에이스가 없어도 나머지 5개팀 이기거나
져도 쉽게 안지지만 신한은 김단비 한명만 빠지면
꼴찌 하나한테도 지는 팀이지
그게 결정적 차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음
그동안 제대로된 선수도 하나 못키운 코칭스텝 탓을 하기전에
일단 벤치멤버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건 사실임
오늘도 강계리 휘젓다가 폭탄돌리기 막판 1.2초전 3점 난사.....
할말이 없는 경기전술과 수준차이만 느낀 경기였음
30점차나 나는경기가 과연 2.3위 플레이오픈지 정규시즌인건지.....
초반 벌어놓은 승점으로 플옵가긴했으나 차라리 BNK같은팀이
올라갔음 싶을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에 할말을 잃었으며
2차전도 대패로 광탈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