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즌 시작하면서 4위 예상했었는데... 그대로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그때는 삼성 키아나가 

조기 이탈할줄 모르고 한거였는데..(그러면 3위까지는..했어야..)

 

많은 분들이 감독 비난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만...

선수들과 감독간 신뢰가 깨지지 않은 상태라면

갠적으론 현 신한체급에 맞게 끌고 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통과 어려울거 압니다만

그래도 팬들을 위해서 좋은 승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이경은, 한채진(노장으로써 올해까지가 아닐까 싶네요 ㅜㅜ) 등 

굵직한 기존 선수들과

팀내 에이스 소니아 선수, 초중반까지 절고만 있다가 

늦으막하게 득점력과 팀 기여도 포텐이 터진 김진영 선수!!! 

플레이오프에선 잘 다져지고 짜임새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승부를 보여줄거라 바래봅니다.

 

다음시즌은 박지수 복귀하면 하나원큐 말고 깔고 갈 팀이 안보이네요!! 

중하위권 다툼이 박터지게 이어질텐데 

이번 시즌 마무리 경기보면서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인천토박이로 애증을 갖고 신한을 응원하는 팬중 1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