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선수들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안산 모기업 은행의 일일명예지점점으로 팬들과 만났다.


신한은행은 16일 "신한은행 여자농구단(www.s-birds.com)의 주요 선수들이 15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안산지역 신한은행 주요 6개 영업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고객을 맞이하고 팬싸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전주원, 정선민, 진미정, 선수진, 강영숙, 최윤아 등 6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신한은행은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안산지역에 위치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이틀간에 걸쳐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고객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 선수단은 오는 17일 또한차례 팬싸인회를 가진다.


안산서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펼쳐지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선수들은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팬싸인회를 실시하고 정선민은 성화봉송 최종주자로서 스타디움을 달릴 예정이다.

곽기영 mack01@imbc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