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전주원(39, 176cm)이 정든 코트와 작별한다. 전주원의 소속팀인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 전주원에 대한 은퇴선수공시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