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버드 농구단 - 아쉬운 2점차 패배로 7연승 달성실패!  KDB생명에 81:83 패배

 

 

에스버드 농구단은 11.10() 구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연화 선수가 34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81:83 아까운 2점차 패배를 하였습니다.

 

이 날 에스버드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와 집중력이 흔들리며 53 : 70, 17점 차이로 뒤지며 3쿼터를 마감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쿼터 들어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선 에스버드는 이연화의 자유투와 3점슛, 센터 강영숙의 골밑 슛이 잇달아 터지면서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강한 압박수비에 KDB생명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종료 30초전 마침내 81:81로 동점을 만드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종료 12초전 자유투를 허용해 2점 뒤진 상황에서 강영숙 선수가 동점을 위한 마지막 슛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링을 빗나가며 불꽃 같은 추격전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이 날 비록 패하기는 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 에스버드 농구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11 13 () 오후 5에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세계와의 주말 홈경기가 펼쳐집니다.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열광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스버드 농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