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시즌 초반 전주원,진미정 선수의 은퇴와 정선민 선수의 트레이드등을 통해 세대교체를 감행했던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개막전을 신세계에 패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습량과 팀웍,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등을 앞세워 도전자들을 하나 둘 물리치며, 마침내 2011~2012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20(월) 경기를 포함하여 정규시즌을 7경기 남기며 우승을 확정지은 에스버드 농구단은 자만하지 않고 잘 준비하여 통합6연패를 향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을 응원해주신 소중한 팬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20(월) 오후5시 VS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 축하 기념 세레모니가 열릴 예정이오니 와동체육관에 오셔서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