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국민은행이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에서 강아정, 정선화 활약을 앞세워 김단비, 최윤아가 분전한 안산 신한은행을 80-74로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고, 안산 신한은행은 홈 연승 기록을 16에서 멈춰야 했다. 
 

KB국민은행은 강아정이 3점슛 5개 포함 2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선화가 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선민이 1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변연하가 1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른 활약을 펼쳐 대 신한은행 전 2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하은주 결장에도 김단비가 2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윤아가 19점 5리바운드, 최윤아가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후반전 열세를 극복하기는 힘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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