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14일 화이트 데이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에서 하은주 골밑 장악에 힘입어 박정은, 김계령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75-70으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연승 기록을 '11'로 늘렸다.
신한은행은 강영숙이 10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이연화가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단비도 17점 8리바운드, 최윤아도 1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하은주가 16분을 뛰면서 10점 5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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