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28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폭발적인 3점슛에 힘입어 정선민, 강아정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79-59, 20점차로 완파하고 챔피언 고지 등정에 단 한 게임만 남겨두게 되었다.


신한은행은 강영숙이 8점 15리바운드, 이연화가 20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최윤아가 7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 김단비가 11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하은주가 10점 5리바운드, 김연주가 3점슛 5개로 15점을 만드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KB스타즈는 정선민이 20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강아정이 11점으로 분전했으나, 변연하가 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정선화가 5점 8리바운드에 묶이는 상대적 부진에 휩싸이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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