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3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하은주 골밑 장악에 힘입어 변연하, 강아정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82-80으로 물리치고 사상 초유의 통합 6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하은주가 26점 11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골밑을 장악했고, 김단비가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연화가 15점 3리바운드, 최윤아가 6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강영숙이 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고르게 활약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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