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76-57로 압도하며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감했다.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강영숙을 대신해
김단비의 점프볼로 시작한 1쿼터.
김연주의 3점슛을 2개나 성공하며, 22-18로 신한은행이 리드.
2쿼터에도 공격에 고삐를 놓치 않은 신한은행은
3점슛 1개를 포함 총 22점을 몰아 넣으며 44-26으로 점수차를 더욱더 벌려간다.
3점슛의 감을 찾은 김연주와 이연화는 3쿼터에만 각각 2개씩 3점슛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3쿼터 종료 점수는 62-42.
4쿼터 신한은행은 주전 5명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체력을 비축했고,
떠오르는 에스버드의 에너자이져 김규희가 5득점을 집중하며
76-57로 19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신한은행은 8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2라운드를 마감했다.
다음번 경기는 11월18일 용인에서 삼성생명과 다시한번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외국인 선수 케서린 크레에벨드가 출전하는 3라운드 첫번째 경기!
3라운드에서도 연승행진을 계속하는 에스버드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보자!
Always Top! Always Champion! 신한은행 에스버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