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KB스타즈를 맞아
시종일관 한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80-71로 승리. 5연승을 달성했다.
1쿼터 캐서린 선수의 8득점, 선수민 선수가 6득점을 올리는등 두선수의 파이팅이 돋보였다.
1쿼터 종료 16:9로 신한 7점차 리드로 마무리합니다.
2쿼터 KB스타즈의 슛호조로 맹렬히 추격으로 시작됐다다.
하지만 에스버드 선수들은 최윤아 선수의 노련한 리딩과
이연화 선수의 미들슛과 레이업슛을 연속 성공시키며 계속 리드를 유지해나갔다.
2쿼터 종료 38:31로 신한 계속 리드했다.
3쿼터 수비에서는 하은주 선수가 공격에서는 에스버드의 에이스인 김단비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점수차를 벌여나갔다.
3쿼터 53:45로 신한 8점차 리드를 지켰다.
4쿼터는 왜 최윤아 선수가 리그최고의 포인트가드인지를 증명한 경기였다.
멋진 드리블에 이은 킬패스, 상대의 흐름을 끊는 스틸, 득점까지 완벽한 경기리딩으로
KB스타즈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에스버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에스버드는 오늘 KB를 80:71로 꺽으며, 5연승을 질주하며,
현재 13승4패로 선두 우리은행에 반게임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80 (16-9 | 22-22 | 15-14 | 27-26) 71 KB스타즈
신한은행 에스버드 승리. 13승 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