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KDB생명을 맞아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릴때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 공격 작전이 상대 선수의 블록에 막히면서 56-5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1쿼터 캐서린 선수의 11득점, 김연주 선수의 3점슛이 성공하며,
1쿼터 종료 18:14로 신한 4점차 리드로 마무리합니다.

KDB생명의 거센 추격이 시작된 2쿼터. 
에스버드는 최희진, 김연주의 연속 3점슛이 성공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2쿼터 종료 37:33로 신한의 리드는 계속됐다.

3쿼터 상대의 거센 수비에 에스버드 선수들의 슛감이 흔들렸을까?
최윤아, 이연화, 캐서린, 하은주가 각각 2점씩을 득점한 에스버드는 
45:42로 신한 3점차 리드하며, 3쿼터를 마쳤다. 

승부를 결정짓는 4쿼터. 에스버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4쿼터 마지막 공격 시도가 상대 수비의 블록에 막히면서, 
54-5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스버드는 오늘 KDB생명에게 54-56으로 패하면서, 연승행진 숫자를 5에서 마감하며, 
현재 13승5패로 선두 우리은행에 한경기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54 (18-14 | 19-19 | 8-9 | 9-14) 56 KDB생명

신한은행 에스버드 패배13승 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