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챌린지컵 대회 세번째 경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 팀을 맞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72-80. 8점차로 패배하며,
최종 2승 1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최희진 김규희 윤미지 허기쁨 선수민의 베스트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한 에스버드는 허기쁨과 선수민 선수의 득점을 시작으로
공격을 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거센 공격에 득점을 연속 허용하며
19-27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에는 이번 컵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기쁨 선수가 득점력을 뽐내며 39-47. 8점차로 2쿼터를 마쳤습니다.
3쿼터에는 에스버드의 3점슈터 최희진의 3점슛과,
김규희와 윤미지, 선수민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전을 시작했지만,
상대의 거센 반격에 주춤하며 56-65. 9점차로 마무리했습니다.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서 2점차까지 매서운 추격전을 선보인
에스버드 선수들. 하지만, 아쉬운 실책이 나오며, 72-80. 8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서 에스버드는 남은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성적 2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남은 정규리그 6,7라운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1월 15일 챌린지컵 GAME (3)
신한은행 72 ( 19-27 | 20-20 | 17-18 | 16-15 ) 80 우리은행
신한은행 에스버드 2승 1패.
주요선수 기록
#1 최희진 - 19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 윤미지 - 15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 김규희 - 10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9 허기쁨 - 24득점 13리바운드 1스틸 1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