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72 [ 17-18 | 18-13 | 19-17 | 18-11 ] 59 KDB생명
경기 기록
조은주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스트릭렌 1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연주 9득점 (3점슛 3개 성공)
11월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KDB생명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가 열렸다.
양팀은 모두 1승 1패를 기록중이며, 이번경기는 선두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였다.
김규희 윤미지 조은주 비어드 곽주영의 베스트5로 경기를 시작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쿼터 초반 상대 공격이 성공하면,
곧바로 득점으로 응수하는 맞불 전략을 선보였다.
에스버드의 신형엔진 비어드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9득점
판타스틱 포워드 조은주가 3점슛 2개 포함 8득점 하며,
17-18 1점차 추격하며 1쿼터를 마무리 했다.
2쿼터 에스버드의 3연주 김연주 선수의 3점포를 시작으로
조은주와 곽주영, 스트릭렌이 차례로 득점을 성공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결과 35-31 4점차 앞서며 2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에스버드는 3쿼터 들어 최종병기 하은주를 출전시키며,
상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를 강화했다.
그로인해 상대의 연속된 턴오버를 유발시켰으며,
이어진 공격찬스를 연속 성공하여 3쿼터 54-48. 6점차 앞서며
마지막 4쿼터를 맞이하였다.
에스버드는 스피드 슈터 김연주가 3점슛을 2방이나 터트리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으며, 4쿼터 막판 외국인 선수 두명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종료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에스버드는
최종스코어 72-59 13점차로 승리하며,
시즌 2승과 홈경기 2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판타스틱 포워드 조은주는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의 큰 공헌하며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팀의 해결사가 탄생하고 있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다음번 경기에서는 또 어떤 선수의 에이스 모드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