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 71 - 66 KB스타즈

[10-17 | 18-16 | 23-11 | 20-22]

경기 기록

스트릭렌 33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최윤아 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014년 1월 2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KB스타즈의 
WKBL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에스버드는 김규희, 조은주, 곽주영, 김단비, 비어드의 베스트 5로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 에스버드는 비어드의 골밑 점프슛으로 경기 첫득점을 시작했고,
김규희와 김단비가 각각 2득점. 곽주영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 시도로  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상대의 거센 반격에
17득점을 허용하며, 10-17 7점차 뒤진채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에스버드는 캡틴 최윤아가 경기에 출전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에스버드는 김연주와 김규희가 3점슛을 연속 성공시키며,
추격전의 불씨를 지폈고, 비어드의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 가담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나갔다. 28-33. 5점차로 추격하며,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에스버드의 화끈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적극적인 도움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패싱 라인을 차단했고,
상대의 턴오버를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에스버드의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은 3쿼터에만 14점을 집중시키며,
에스버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3쿼터에 23득점을 올리는 동안, 상대의 득점을 11점을 막아낸 에스버드는
51-44. 7점차 앞서며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도 에스버드의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에스버드의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에게 패스를 집중시키며,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고, 곽주영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상대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허용하지 않은 점이 크게 주요했다.
최종스코어 71-66. 에스버드의 5점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이로서 에스버드는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원정경기 5승. 시즌 13승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