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 59 - 56 삼성생명
[11-13 | 13-19 | 11-10 | 24-14]
경기 기록
스트릭렌 21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2블록
곽주영 13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김규희 10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014년 2월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삼성생명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에스버드는 최윤아 비어드 조은주 곽주영 김단비의 베스트 5로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 에스버드는 곽주영의 3점슛과 자유투 포함 연속 6득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김규희가 3점슛 한방을 터트리며,
11득점을 완성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1쿼터 종료 직전 득점을 허용하며,
11-13. 에스버드가 2점 뒤진채 1쿼터를 마쳤다.
에스버드는 2쿼터 초반 상대의 거센 수비에 주춤하며, 연속 턴오버를 범했고.
이 턴오버는 고스란히 상대팀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김규희와 김연주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의지를 확인했고.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이 5득점을 올리며, 점수차이를 줄였다.
하지만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24-32. 8점 뒤진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에스버드는 김연주가 3점슛 한방을 터트리며, 추격의 신호탄을 터트렸고.
김규희와 최윤아 스트릭린에 득점에 성공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쉬운 득점 찬스를 연속 놓치며 11득점에 그친점이 아쉬웠다.
35-42. 7점차 뒤진채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에스버드는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점프슛을 시도 할 수 있도록, 나머지 선수들이 적극적인
스크린 플레이를 펼쳤으며, 스트릭렌은 동료들의 A패스를 모조리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최윤아가 상대의 거센 수비를 무너뜨리는 3점슛 한방을 터트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곽주영이 상대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7득점에 성공.
최종스코어 59-56. 에스버드가 3점차로 승리하며,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