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의 2014-2015 WKBL 시즌 네번째 경기이자 네번째 원정경기.
신한은행 에스버드 vs KDB생명의 경기가 구리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시즌 첫패배 이후 2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최윤아 조은주 곽주영 김단비 제시카 브릴랜드의
베스트 5 멤버로 점프볼을 시작했다.
1쿼터 에스버드의 좋은 슛감이 폭발한 10분이었다.
에스버드는 외국인 선수 브릴랜드가 정확한 미드레인지 슛 감각을 뽐내며,
페인트존 안,밖을 가리지 않으며 필드골 100%의 확률로 8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곽주영과 김단비, 조은주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려나갔고,
1쿼터 6분여가 지나도록 상대 득점을 5점으로 틀어막으며,
20-13. 에스버드가 7점 앞선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에스버드는 외국인 선수 크리스마스와 김연주를 교체 투입하며,
득점 방법에 변화를 주었고, 여기에 김규희, 하은주가 교대로 코트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연주와 크리스마스 곽주영과 김단비 하은주 브릴랜드
코트에 출전한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2쿼터에만 14점을 기록.
34-25.9점 앞선채 2쿼터를 마쳤다.
에스버드의 물오른 공격력을 확인한 3쿼터였다.
에스버드 에이스 김단비가 멋진 드라이브인과 고감도 점프슛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8득점을 집중시켰고, 교체 출전한 윤미지가 3쿼터에만 3점슛 2방을 터트리며,
승리의 기운을 에스버드쪽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햇다.
3쿼터 종료 버저가 울렸을때 스코어보드에는 54-36. 에스버드가 18점 앞선채로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마지막 4쿼터 10분. 에스버드는 3쿼터까지 단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기세를 4쿼터에도 계속 유지했다.
에스버드는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서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였고,
양인영 박다정 벤치 멤버들을 경기에 출전시키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치며,
최종스코어 64-50. 14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1패 이후 2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 에스버드.
다음 경기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시즌 첫번째 홈경기다.
시즌 3연승과 홈경기 첫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신바람 인천! 한마음 신한은행 에스버드 화이팅!!
신한은행 에스버드 64 - 50 KDB생명
[20-13 | 14-12 | 20-11 | 10-14]
경기 기록
김단비 1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브릴랜드 16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
크리스마스 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