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와 KDB생명의 WKBL 2014-2015 정규시즌
세번째 맞대결이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에스버드는 최윤아 김단비 김연주 곽주영 제시카 브릴랜드의
베스트5로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 에스버드는 김단비와 최윤아의 연속 3점슛 성공으로
근소한 리드를 지켜나갔다.
하지만, 상대 장신 외국인 선수에게 연속 골밑 득점을 내주며,
14-14.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에스버드는 에이스 김단비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김단비는 3점슛 하나 포함. 드라이브인과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10득점을 집중시켰고,
2쿼터 득점 마진 18-11을 기록하며, 32-25.
에스버드가 5점을 앞선채 15분간의 하프타임에 접어들었다.
3쿼터. 에스버드는 3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에스버드의 에이스 김단비가 3점슛을 터트렸고,
외국인 선수 브릴랜드와 곽주영의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가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에스버드는 3쿼터 득점마진 18-13.을 기록하며, 50-38.
에스버드가 12점차 앞선채로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4쿼터 10분.
에스버드는 4쿼터 시작부터 종료순간까지
단 한순간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에이스 김단비와 캡틴 최윤아. 외국인 선수 브릴랜드의
약속된 패턴 플레이가 잘 맞아들어가면서
손쉬운 득점을 성공하며,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여기에 4쿼터 후반 김규희의 3점슛 한방까지 터지며,
최종스코어 64-57. 에스버드의 7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정규리그 3라운드 첫번째 경기를
깔끔한 승리로 장식한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신바람 인천! 한마음 신한은행 에스버드 화이팅!!
신한은행 에스버드 64 - 57 KDB생명
[14-14 | 18-11 | 18-13 | 14-19]
경기 기록
김단비 23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브릴랜드 18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