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면 보너스 금리 2%포인트 추가지급

신한은행은 20일 여자농구단 창단을 기념해 파워 맞춤정기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겨울시즌 경기결과에 따라 금리를 최고 2%포인트까 지 더 주는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오는 12월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열리는 겨울시즌 경기에서 신한은행 농 구단이 우승하면 기존 적용금리에 2%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고, 준우승과 3위를 하 면 1%포인트와 0.5% 포인트를 각각 더 준다고 말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300만원부터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판매 는 500억원 한도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신한은행 여자농구단(www.sbirds.com)은 이날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구단 주인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 김원길 총재, 송진섭 안산시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by 연합뉴스 김재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