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진미정 · 신정자 · 김은혜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된 진미정,신정자,김은혜에게 제21회 ABC 대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의 국제무대 데뷔의 장이기 때문이다.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이들은 아직 타 팀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비밀병기이기 때문데 여러 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WKBL 선수들 중 수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진미정은 전문수비선수로 중국의 장신 포워드를 막는 큰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찰거머리 수비로 상대를 지치게 하고, 찬스에 강한 미들슛과 3점슛으로 공격에서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진미정은 박명수 감독의 히든카드이다. (중략) 처음이기에 두려움도 있을수 있고 경험도 부족하겠지만,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강한 무기 패기가 있기에 대표팀의 보배와 같은 존재로 큰 역활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점프볼 5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