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센터진, 중국도 두렵지 않다.
(생략) 언제나 즐거운 박찬숙 코치의 대표팀 입성을 크게 반긴 이들이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대표팀의 두 주전 센터 김계령과 강지숙, 김-강 센터는 명 센터 츨신 박 코치의 등장으로 큰 백그라운드를 얻었다 센터플레이의 하나부터 열까지 조목조목 따져서 가르쳐주고, 상황에 맞게 슛하는 방법과 상대수비를 따돌리는 방법까지 세세히 가르쳐주는 박 코치가 있기에 어느때보다 많은 성장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들이 상대해야 할 팀 중국은, 박코치가 현역시절 무숫히 많이 이겨보았던 팀이기에 박 코치의 실전경험은 이들에게 명약이 될 전망이다. 진월방, 정하이샤를 무력화 시켰던 박 코치처럼 천난을 무찌를 무적 센터진에게 큰 기대를 걸어본다. 훈련시에도 박명수 감독은 농담처럼, "센터들이 못하면 내책임 아니야"라고 말하며 박찬숙 코치에게 센터진의 모든것을 일임했다.훌륭한 센터 출신 코치 밑에서 농구를 처음 시작했던 어린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맹훈련을 하고 있는 대표팀 센터들의 플레이는 한 충 업그레이드 될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중략) 막강 센터진을 이끌고 있는 키다리 3인방의 전텅후 활약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것 같다 -점프볼 5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