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버드는 14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겐트와 전주원이 분전했지만 국민은행에 61-51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에스버드는 이날 특급용병 겐트가 개인 통산 리바운드 1000개를 돌파하며 맹활약했지만 전주원이 전반까지 1점에 그치는 등 주전들이 부진해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에스버드는 3쿼터에서 38-30까지 뒤쳐지다가 겐트와 강지숙이 6득점을 득점하며 38-34로 추격했으나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이로써 에스버드는 1패의 쓴맛을 보았지만, 다시 연승으로 비상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