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입단 5년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미래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대결의 장인
2006 퓨쳐스 리그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안산과 구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우리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은 5개 구단과의 대결을 펼쳐
4승 1패의 전적을 올리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에스버드는 이연화, 한채진, 김연주, 최희진 선수 4명과
이번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갓 입단한 김정아, 박언주 선수 등
총 6명의 선수로만 구성이 되어 체력적인 부담과
경기경험이 부족한 신인 2명이 주전으로 계속 뛰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일궈내어
에스버드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또한 이연화 선수는 베스트 5선수 및 어시스트 상을,
한채진 선수는 스틸 상을,
신입 선수인 박언주 선수는 자유투 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다가오는 2007년 겨울리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신한 에스버드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에스버드는 끊임없이 전진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