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1월 28일 춘천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4대70으로 이겼습니다.

에스버드는 5연승을 달성하면서 9승1패를 기록 단독선두를 고수하였습니다.

(2위 삼성생명 7승3패/ 3위 국민은행 5승5패)

에스버드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한 전주원(16득점,5도움),

정선민(10득점), 최윤아(17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를 17대20으로 뒤진 에스버드는 2쿼터부터 최윤아, 전주원의 득점이 터지면서

3쿼터 들어 53대51로 역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주원 선수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접전을 벌이던 중

4쿼터 3분53초를 남기고 공격제한 시간이 1초 남은 순간,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전세를 완전히 에스버드 쪽으로 몰고 가고,

경기 종료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 승리하였습니다.

최윤아 선수는 풀타임을 뛰면서 본인의 개인 최다득점인 17점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