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월 8일 천안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5대51로 승리하였습니다.

지난 경기 아쉽게 역전패하였지만, 바로 다시 승리의 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1위 신한은행 11승 2패/ 2위 삼성생명 10승 3패/ 3위 금호생명 6승 6패)

전주원 선수는 11득점과 10개의 어시스트 등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선수진 선수는 18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언제나 최공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정선민 선수(16득점)와

최고의 식스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연화 선수(10득점) 등

경기에 출전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전반전까지는 비등한 경기를 펼쳐갔으나, 후반 들어 에스버드의 총공세가 시작되면서

10점차 이상의 점수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65대51로 14점 차의 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