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선수가 4명이나 빠졌지만 레알은 레알이었다.당초 신세계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은주, 전주원, 김단비, 강영숙 등 주축멤버 4명이 모두 재활차 빠진 신한은행은 평소 전력의 50%도 미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