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2012-2013 WKBL 여자프로농구 안산신한은행 홈 개막전.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KB스타즈의 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에스버드 구단주이신 서진원 은행장님의 개회사와 WKBL 최경환 총재님, 맹명호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개막식 행사는 덩크슛 퍼포먼스 팀 '퍼팩'의 화려한 공연과 에스버드 치어리더의 특별공연으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진행된 에스버드 농구단의 열혈팬! 배우 서지석씨의 시투는 깔끔한 레이업슛으로 마무리 되면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쿼터. 최희진의 깔끔한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에스버드. 새로운 주장! 최윤아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5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쿼터. 초반 잠시 양팀모두 공격이 주춤하며 소강상태를 보이자. 에스버드의 비장의 카드. 김규희가 투입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30-23 에스버드의 리드가 계속되었습니다!
3쿼터. 여자농구 최종병기 하은주가 출전. 공수 양면에서 하은주의 맹활약과 3점슛이 폭발한 이연화까지! 48-38로 10점차를 유지하며 에스버드가 앞서갑니다.
4쿼터. 상대팀의 거센 반격이 휘몰아치며 한때 동점을 허용했던 에스버드.
하지만, 여자농구 최종병기 하은주의 골밑 득점과 프리드로우로 9점을 기록하며
61-55로 시즌 첫 안산 홈경기를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 날 응원해주신 많은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스버드의 안방불패 신화는 새로운 시즌에도 계속됩니다!
전설은 계속된다!
Always Top! Always Champion!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