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하자마자 정선민선수의 깔금한 어시스트로 쉬운 골밑슛을 성공하면서 홈에서 산뜻한 출발을 한 KB스타즈.

 

하지만 신한은행에는 강영숙선수와 선수민선수가 골밑을 장악하며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특히 선수민선수의 골밑에서의 몸놀림은 가히 로드맨을 보는듯 강렬한 몸싸움과 허슬플레이를 아끼지 않았다.

 

골밑에서 활로를 못찾은 KB스타즈는 변연화의 외곽에 의해 조금씩 ?아왔지만 최윤아와 김단비가 수비와 공격에 가담하면서 2쿼터도 무리없이 36-30으로 리드하며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끝판왕께서 몸풀고 출전!!하지만 이미 끝판왕없이도 경기를 잘 풀었던 신한은행은 여전히 튼튼한 골밑과 김단비의 폭발적인 득점에 KB스타즈는 무너져내렸다.


4쿼터서 최윤아와 이연화, 김연주의 3점슛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차를 60-48까지 벌리며 15승의 고지에 제일 먼저 올랐다. 


 

** ㅠㅠ....선수민선수의 간만의 인터뷰장면을 찍었어야 하는데.....버스놓칠까봐....담엔 꼭!!!

     매일 오늘같은 활약 기대합니다. ^^